코미디언 김준호(50)가 9세 연하인 코미디언 김지민(41)과 재혼한다.
김준호·김지민 커플은 이날 참석 하객을 12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지민은 최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식이 이번 주인데도 실감이 안 나고, 과정이 너무 힘들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다른 사람들은 조용히 결혼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고 하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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