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홈런 타자' 최정(SSG 랜더스)은 5861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올스타전에 드림 올스타의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2회 말 투수 우규민(KT 위즈)과 자리를 맞바꿔 마운드에 올랐다.
사실 최정의 투수 등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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