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권 도전 정청래·박찬대, 첫 주말 충청권서 표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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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도전 정청래·박찬대, 첫 주말 충청권서 표심 경쟁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기호순)가 12일 첫 순회 경선지인 충청권을 돌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정청래 후보는 이날 충남 천안의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천안·아산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어 보령·서천 지역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해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남 금산 출신, 충청의 아들 정청래”라는 글과 함께 지역 당원들에게 큰절하는 사진을 올리며 지역 연고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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