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수준 식사제공 안돼"…그리스, 이주민 대책 강경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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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수준 식사제공 안돼"…그리스, 이주민 대책 강경 드라이브

그리스 정부가 북아프리카발 이주민 유입 억제를 위해 이주민 수용시설에서 제공되는 식단 재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유럽매체 유락티브 등에 따르면 타노스 플레브리스 그리스 이주민 장관은 전날 이주민 캠프에서 제공되는 식사가 "호텔식"이라며 이를 덜 매력적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그리스는 북아프리카발 이주민 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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