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산 갈마관광지구' 본격 개장…'러시아 관광객' 첫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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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원산 갈마관광지구' 본격 개장…'러시아 관광객' 첫 투어

북한이 강원도 원산에 건설한 복합 해안리조트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가 이달에 러시아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며 외국인 대상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러시아 여행사 측에 따르면 8월에도 두 차례 추가 여행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최소 세 곳의 러시아 여행사가 해당 관광지구가 포함된 북한 투어 상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출신 북한 전문가인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는 “원산갈마 지구가 러시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 “러시아 관광객들은 터키, 이집트, 태국, 베트남 등 북한이 개발할 수 있는 어떤 곳보다 훨씬 우수한 곳으로 쉽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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