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사비만 1조 6427억원에 이르는 ‘대어급’ 정비사업인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 시공권이 GS건설 품에 안겼다.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 GS건설 투시도.(사진=GS건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1822명 중 1497명이 참석, 1208명(80.7%)의 찬성으로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오랜 기간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을 준비해온 만큼 기존 조합원들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강남권 정비사업 입지를 더욱 넓히겠다는 게 회사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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