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북미 간 접촉 재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들었고 북한도 이를 들었다"면서도 "아직은 여기까지"라며 추가적인 진전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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