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권남용 등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12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열렸다.
서울 낮 최고기온 36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지자들은 이같은 집회와 별개로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독방 내 에어컨 설치 등 생활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항의성 민원을 쏟아내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이 구속, 독방에 수감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의료 지원은 물론 에어컨 설치 등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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