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12일 "비례성을 높인 국회의원 선거제도를 도입해 내란 극우 세력을 제도권에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결의문을 통해 ▲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단일화 및 비전 경쟁 ▲ 검찰 독재 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 ▲ 감사원·국정원·경찰 등에 대한 전면적 개혁 ▲ 대통령·광역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 ▲ 국민 개헌 등에 대한 추진 방침을 확인했다.
혁신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로 지난해 창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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