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 인권침해 혐의 제재…비자발급 제한
미국은 11일(현지시각) 최근 수십년 동안 쿠바에서 최대 규모의 시위가 열린 기념일을 맞아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과 다른 쿠바 고위 관리들을 인권 침해 혐의로 제재하고 비자 발급을 제한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지지 단체들이 당국의 시위 진압에 동참했었다.
당시 쿠바 정부는 미국의 언론 캠페인과 수십년 간의 미국 제재가 시위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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