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이제하(남궁민)와 이다음(전여빈)이 ‘하얀 사랑’ 스태프들 앞에서 연인임을 공표함과 동시에 시한부라는 사실을 고백한 뒤 그 여파가 촬영장에 거세게 불어닥칠 조짐이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하자는 약속을 나눈 이제하와 이다음은 촬영장을 휩쓴 기사와 소문의 진실을 직접 털어놓으며 정면 돌파에 나선 상황.
이제하는 등 돌린 스태프들에게 ‘하얀 사랑’이 이제하의 영화가 아닌 ‘우리영화’라는 점을 진심 어린 호소로 전하며 마음을 돌리는 데 전력투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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