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14일째 지속 중인 12일 오전 충북 청주동물원.
사육사가 수박, 참외 등 특식을 제공하자 반이 등 반달가슴곰 4마리는 순식간에 과일을 먹어 치웠다.
청주동물원 유명 인사이자 '갈비사자'로 불렸던 수사자 바람이(21)도 더위를 피해 갈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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