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첫 홈런 하루 만에 결장…탬파베이는 끝내기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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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시즌 첫 홈런 하루 만에 결장…탬파베이는 끝내기 역전패

부상에서 돌아와 빅리그 첫 홈런을 터트린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부상을 안은 채로 탬파베이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김하성은 재활을 마치고 지난 5일 탬파베이 데뷔전이자 11개월 만의 빅리그 복귀 무대를 치렀다.

김하성의 올 시즌 빅리그 성적은 4경기 5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타율 0.3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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