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특검팀에 따르면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전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을 통해 오는 14일 오후 2시 출석을 요청했다”며 “출정을 거부할 만한 건강상 문제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오는 14일에는 조사에 응할 것이라 믿는다”며 불출석이 이어질 경우 강제 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전날 새벽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된 이후 이날 오후 첫 조사를 통보받았지만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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