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 가운데 약 40%가 북한산이라는 주장이 우크라이나군 정보기관의 수장을 통해 제기됐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은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무기) 비축량이 거대하고 24시간 내내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며,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탄약 중 약 40%가 북한산이라고 밝혔다.
부다노우 국장은 최근 3개월 동안 우크라이나군 정보부대가 입은 손실 중 약 60%가 북한산 무기를 이용한 포격에 의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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