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빙수 40개 문의하다 돈쭐 냈다"…보육원 기부하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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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빙수 40개 문의하다 돈쭐 냈다"…보육원 기부하다 '감동'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자영업자가 보육원에 보낼 컵빙수를 주문하다 사장의 배려로 더 많은 컵빙수를 보내게 됐다는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A씨는 이어 "오늘은 전북의 한 보육원 아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날"이라며 "컵빙수 45개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너무 감사한 마음에 40개를 주문하려다 5개 더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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