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은 11일 열린 제23회 15세 이하 입단대회에서 김단유(14)와 김동욱(14)이 최종 입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초단은 "매번 입단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는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늘 노력하는 바둑 기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단유·김동욱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총 448명(남자 359명, 여자 8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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