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애의 인기 미스터리 시리즈 '하영 연대기'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장편소설이다.
앞선 두 작품 '잘 자요, 엄마', '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의 주인공 하영이 유진으로 이름을 바꿔 과거를 청산하고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선 두 작품과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고 정서와 주제 의식이 이어지지만, 서로 독립된 이야기라 따로 읽어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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