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사, 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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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 구축해야”

(자료=하나금융연구소) 서유나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AI 에이전트 결제의 시대, 글로벌 카드사의 전략’ 보고서에서 “비나(Visa)는 지난 4월 연례행사에서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를 공개하며 자사의 결제 네트워크를 AI 에이전트 개발자에게 개방한다고 발표했다”며 “AI 에이전트가 결제에 대한 신뢰를 얻게 되면 검색, 비교, 선택, 결제에 이르는 구매 활동을 AI에 맡기는 새로운 커머스 시대가 펼쳐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마스터카드는 사전 설정된 조건에 따라 최적의 결제 수단(카드)을 선택하고 악의적인 AI 에이전트 판별이 가능한 결제 인프라 ‘에이전트 페이’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국내 카드사 및 핀테크들도 결제 경험 고도화 및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을 전략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다만 보안 등의 문제로 회의적인 시각이 일부 존재하므로 비자, 마스터카드와 같이 AI 에이전트 결제에 대한 최종 통제권은 고객이 갖는 구조로 우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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