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 더비 결선에서 박동원(LG 트윈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난 뒤 펼쳐진 홈런더비에는 100% 팬 투표로 선정된 안현민(KT 위즈), 디아즈, 문현빈(한화 이글스), 송성문, 이주형(이상 키움 히어로즈), 김형준(NC 다이노스), 박동원 등 7명이 나섰다.
홈런 더비 우승자인 디아즈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갤럭시 S25 울트라를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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