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자동차사 폴크스바겐은 중국 상하이 자동차와 합작해 운영하는 장쑤성 소재 난징(南京) 공장을 폐쇄한다고 한델스블라트와 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폴크스바겐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합작사인 상하이다중(上海大衆) 난징공장에서 생산을 종료했다며 "합작사의 대다수 거점은 현재 전기자동차(EV) 생산으로 전환할 예정이거나 이미 전환을 끝냈다"고 소개했다.
폴크스바겐은 세계 판매 가운데 중국 시장이 30%를 차지하지만 판매 감소로 인해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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