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20∼40%의 고율 '관세폭탄'을 얻어맞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의 외교장관들이 함께 모여 일방적인 관세를 우려했다.
첫 아시아 방문으로 말레이시아를 찾은 루비오 장관은 이들 앞에서 미국의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광범위한 관세가 필요하다면서 '트럼프 관세'를 옹호했다.
그는 전날 아세안 외교장관들과 회의에서 동남아 국가들의 관세에 대한 불만을 접했다면서도 중국 패권에 대한 우려 등 안보 문제와 미국과 협력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