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량을 타고 다니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옷차림을 바꾼 뒤 도주를 시도한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A군은 이날 오전 5시께 구리시 교문동의 한 도로에서 훔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차명령을 받자, 이를 무시하고 약 1㎞를 도주하다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을 버린 A군은 겉옷을 벋어 옷차림을 바꾼 뒤 걸어서 현장을 벗어나려다 얼굴을 알아본 경찰에게 50여분 만에 검거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