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은 신규 입양정보 공개청구 접수를 한시적으로 중단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아동권리보장원은 오는 19일 국가 중심으로 개편되는 입양체계 시행을 앞두고 입양정보 공개청구 절차 정비, 입양기록물 원본을 봉인해 보존시설로 이관·정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동권리보장원 관계자는 "최근에는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업무 중단을 알렸으나 전 세계 입양인들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못한 점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시적 업무 중단은 입양기록물의 안전한 이관과 정확한 입양정보공개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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