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매우 긍정적인 업무상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양측 모두 정상회담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들의 만남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양국 외교수장의 첫 대면 회담으로, 미중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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