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서 활동한 中피싱조직 기소…"손톱 뽑고 강제 성매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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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활동한 中피싱조직 기소…"손톱 뽑고 강제 성매매까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둥성 선전시 인민검찰원은 장기간 미얀마 북부에서 대대적인 범죄를 저지른 범죄조직 두목 바이쒀청과 그의 아들 바이잉창을 포함해 21명을 사기, 공갈, 살인, 납치, 상해, 마약 판매·제조, 도박장 개설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5년부터 미얀마 북부에서 대형 도박단지 41곳을 운영해왔으며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허위 투자 유도, 사기대출 등 온라인 사기와 인터넷 도박 등 범죄를 저질러왔다.

해당 조직으로 인해 살해된 중국인 피해자가 6명에 이르고 사기 사건은 3만1000여건, 사기 관련 자금과 도박 자금이 각각 106억여 위안(약 2조원), 180억여 위안(약 3조4500억원)에 이른다고 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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