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이번 이적 보도에서 "깁스-화이트는 이미 여러 잉글랜드 상위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온 선수지만, 토트넘이 이적 성사에 가장 적극적이었다"며 "그의 계약에 포함된 6000만 파운드 바이아웃 조항을 토트넘이 직접 발동했고, 이르면 24시간 내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이미 쿠두스 영입을 완료한 상태이며, 깁스-화이트까지 확보하게 되면 1억 1500만 파운드짜리 이중 영입을 통해 프랑크 감독에게 가장 이상적인 여름 이적시장 초반을 안겨주게 된다"며 "노팅엄은 깁스-화이트의 계약 연장을 시도했지만, 토트넘이 먼저 바이아웃을 발동하며 협상 테이블을 사실상 무력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불과 며칠 전 팀의 핵심 윙어 안토니 엘랑가가 5200만 파운드(약 929억원)에 뉴캐슬로 이적한 데 이어, 깁스-화이트까지 잃게 된다면 노팅엄 입장에서는 핵심 공격 자원 두 명을 연달아 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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