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프리카 말리의 군정 수반이 선거 없이 적어도 5년 임기의 대통령 권한을 행사하게 됐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월 군정이 주도한 국민대화는 고이타를 임기 5년의 대통령으로 지명하고 모든 정상을 해산하라고 권고했고, 군정은 이를 받아들였다.
말리는 2020년 8월과 2021년 5월 두 차례의 쿠데타를 거쳐 고이타 당시 대령을 수반으로 하는 군부가 권력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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