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문을 앞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한반도의 분쟁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리는 미국, 한국, 일본의 군사 동맹이 강화되는 것을 포함해 안타깝게도 계속되는 북한에 대한 도발적 행동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전날 아세안 회의를 계기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대화한 것을 포함 분명히 밝힌 입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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