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32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대전지역 노동계와 경영계가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노동계는 큰 실망감을 표출하며 새 정부의 노동정책에 의구심을 드러낸 반면, 경영계는 화합의 출발점이라며 수용 입장을 밝혔다.
11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10~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회의를 열고 마라톤 협상 끝에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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