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자사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상반기 한국 여행을 검색한 외국인 여행객 중 대만 여행객의 비중이 지난해 16.3%에서 올해 24.3%로 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한국 여행을 검색한 상위 10개국 중 대만 여행객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이는 K-컬처의 지속적인 인기와 함께 한국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이 대만 여행객들에게 어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스카이스캐너는 앱 내 AI 기반 '퍼스널 검색' 기능을 통해 '한국 힐링 여행', '한국 먹방 여행' 등 테마별 여행 키워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이 자신만의 한국 여행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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