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부이 타잉 썬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그간 한-메콩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참석자들은 한-메콩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 간 협력뿐만 아니라 기업, 미래세대들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한국이 연례 개최 중인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과 한-메콩 유스 그룹 워크숍이 더욱 활발히 개최되기를 기대했다.
한국과 메콩 양측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메콩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차기 2026-2030년 한-메콩 행동계획(Plan of Action)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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