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대응해 글로벌 반도체 제조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면서 전 세계 반도체 생산능력이 오는 2028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300㎜(12인치)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7% 성장, 오는 2028년 월간 웨이퍼 생산량은 1110만 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월 85만 장 수준인 7나노 이하 공정 생산능력은 2028년까지 140만 장으로 69%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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