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추자해상풍력, 도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중단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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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추자해상풍력, 도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중단 야기”

제주특별자치도에너지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재생에너지 개발을 방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행동은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햇빛과 바람연금’ 실현을 저해하고,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보를 가로막는다”며 “사업 공모 단계에서의 공정성 논란과 특혜가 제기되고 있고, 사업의 법적 타당성과 국가계획과의 부합 여부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도내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계통연계(전력 선로 연결) 방안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2.4GW 규모의 해상풍력을 추진하는 것은 오히려 도내 본섬의 태양광, 소규모 육상풍력, 수백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개발 등은 중단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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