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자 추행 등' 징역형 받은 전 프로파일러, 대법원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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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자 추행 등' 징역형 받은 전 프로파일러, 대법원 상고

미허가 민간학회 운영과 학회 여회원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 프로파일러가 2심 판결에도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강제추행, 폭행, 자격기본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전 전북경찰청 경위 A(53)씨가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이날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지난 10일 있었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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