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숨진 부산 반얀트리 시행사 대표, 회유·압박 혐의 모두 부인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6명 숨진 부산 반얀트리 시행사 대표, 회유·압박 혐의 모두 부인

6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부산 반얀트리 화재 관련, 허위 감리 보고서를 작성하게끔 관계자들을 회유·압박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시행사 대표가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월 중순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준공 확인 및 사용 승인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감리업체 소속 감리사들을 회유, 압박해 허위로 감리완료보고서를 작성하게 한 뒤 이를 건축주와 기장군에 제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B씨 측 변호인은 "기본적으로 수사 기록과 증거가 다 확인되지 않았지만, A씨의 경우 건축법위반교사와 소방시설법 위반 교사, 뇌물공여 등 세 가지 혐의에 대해 전부 부인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