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민간학회를 설립해 자격증을 발급하고 학회 회원들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감형받고도 대법원에 곧장 상고했다.
A씨는 인가받지 않은 민간 학회를 운영하면서 자신을 따르는 여성회원 여럿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유명 배우의 시신과 화재 사고로 숨진 변사자를 촬영한 영상 또한 회원들에게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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