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나흘째 폭염경보…전주·정읍 36.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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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 나흘째 폭염경보…전주·정읍 36.2도

전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 나흘째인 11일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역별 최고기온은 전주·정읍 36.2도, 고창 36도, 부안·완주 35.7도, 김제 35도 등이다.

시군마다 최고기온을 연일 새로 썼던 이번 주 초반보다는 1∼2도 정도 기온이 낮아졌으나 푹푹 찌는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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