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연맹(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된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하비 고메즈가 1시즌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과의 미팅 후에도 의사를 굽히지 않은 고메즈는 결국 한국을 떠났고, 정관장은 고메즈가 팀을 무단 이탈했다고 판단해 지난 4일 KBL에 재정위원회를 요청했다.
재정위원회는 고메즈에게 1시즌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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