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운영 중인 ‘비즈쿨(Bizcool)’ 프로그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을 합친 이름으로, 현재 전국 40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청창사 입교생이자 청년 CEO인 홍석원 대표는 “저 역시 고등학교 때 막연하게 창업을 꿈꿨지만, 오늘 이렇게 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학생들이 창업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비즈쿨 프로그램과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가 단순한 간접 체험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창업 기반(인프라)을 적극 연계해 학교와 현장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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