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 피트 크로-암스트롱이 MLB 역대 네 번째 빠른 속도로 25홈런-25도루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23홈런과 27도루를 기록 중이던 크로-암스트롱은 한 경기에 시즌 24호, 25호 홈런을 몰아치며 92경기 만에 '25홈런-25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이는 컵스 구단 역사상 가장 빠른 페이스를 보인 25홈런-25도루 기록이며, MLB 전체로는 에릭 데이비스(1987년·69경기), 알폰소 소리아노(2002년·91경기), 바비 본즈(1973년·91경기)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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