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는 7월 말까지 부산경남 8개 지역을 순회하는 토론회 중 네 번째이고 경남에서는 두 번째 토론회를 경남 서부권 중심도시 진주시에서 개최했다.
그는 항공우주·항노화 등 서부경남 주력산업이 스마트 친환경 조선·의료기기 등 부산 주력산업과 연계하면 지역산업 고도화가 가능해지는 점을 행정통합이 서부권에 미칠 긍정적 효과로 꼽았다.
하 팀장은 그러나 부산 중심 산업정책으로 경남 서부권 산업이 소외되거나 뒷순위로 밀릴 가능성, 부산으로 인구 이동 가속화 등 부산에서 먼 지역부터 지역소멸 위험이 심화할 수 있는 점을 부정적 효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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