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파 인플루언서 닉 애덤스(40)를 말레이시아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런 애덤스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보여왔다.
애덤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생의 영예'를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당신의 미국에서는 모든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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