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데 대해 "방문 조사가 아닌 소환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불출석 사유가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강제 구인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검 "소환 조사 원칙"…방문 조사 없이 강제구인 밟을 듯 박 특검보는 '재차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구치소 방문 조사도 검토하는지' 물음에 "기본적으로 특검은 소환을 원칙으로 하고 구치소에 방문하는 건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서에 공범으로 적시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 대한 신병 확보 계획을 묻자 박 특검보는 "신병확보 계획 여부를 말씀드리긴 어렵다.사실 관계 조사를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하겠으나 처음부터 무언가를 계획하지는 않는다.관련 수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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