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11일 경북 경주를 찾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현장점검회의를 주재하고 "APEC은 국가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국민적으로도 귀한 의미가 있는 행사라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대 이상의 완성도로 전 세계 지도자들이 예상한 수준을 뛰어넘는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한류의 중심지이자 뿌리·원천인 경주에서의 APEC이 'K-APEC'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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