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고 무심코 심었다간 '처벌' 받습니다…'이 식물' 재배한 주민 4명 훈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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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고 무심코 심었다간 '처벌' 받습니다…'이 식물' 재배한 주민 4명 훈방 조치

마약류인 양귀비를 재배한 주민 4명이 훈방 조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북 보은 경찰서는 화단 등에서 마약류인 양귀비를 재배한 주민 4명을 훈방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재배한 양귀비 수량이 적고 대다수가 고령자라는 점을 고려해 ‘경미범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형사 입건하지 않고 훈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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