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복귀자를 향한 보복성 협박 글이 올라오면서 경찰이 작성자 특정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복귀 전공의·의대생 협박 게시글’에 대해 교육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전날(10일) “의료계 커뮤니티에 게시된 보복성 협박 글과 관련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향후에도 헌법상 보장된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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