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주택가에서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 5분쯤 부산 사하구 주택가 한 골목길에서 여고생인 B양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B양에 대해선 심리치료 등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주변과 주택가 골목길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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