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민방위 경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왕십리도선동 공공복합청사 옥상에 신형 경보사이렌 1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에 따르면 이번에 경보사이렌이 신설된 왕십리도선동은 지난 2023년 성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실시한 '민방위 경보 가청률 조사'에 따라 난청 지역으로 확인된 지역 중 하나다.
아울러 구는 마장동 등 여전히 난청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일부 지역에도 경보 사이렌이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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