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정동원이 함께 캠핑을 나섰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준비 과정을 담았던 지난 편에 이어, 이번에는 두 사람이 함께 마트에 들러 캠핑을 위한 장을 보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임영웅이 "소시지 먹을 거야?"라고 묻자, 잠시 고민하던 정동원에게 그는 "너는 애니까 먹어야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정동원은 "남자는 이런 거 안 먹는다"며 소시지 코너를 지나치는 귀여운 허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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